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니어처 게임 (문단 편집) === 보드 게임인가, 아닌가 === 원론적으로 미니어처 게임은 보드 게임의 하위 분야라고 할 수 있다. [[보드 게임]]이라는 명칭 자체가 새롭게 등장한 [[비디오 게임]]과 구분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므로 비디오 게임이 아닌 게임은 모두 보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보드 게임과 미니어처 게임만의 차별점은 존재한다. 보드 게임은 그 박스와 내용물만 가지고 게임 플레이부터 보관까지 전부 해결되지만 미니어처 게임은 여러 미니어처 제품 중 자신이 원하는, 혹은 필요한 제품을 사서 직접 자신의 군대를 모아야 게임이 구성된다. 일반적인 미니어처 게임은 지형을 따로 준비해야 한다는 점도 큰 차이점이다. 다른 보드 게임이 오히려 미니어처 게임을 닮아가며 그 경계선이 흐려지고 있다. 우선, 보드 게임에서 미니어처를 쓰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는 PC 게임이 눈 돌아가는 그래픽으로 이목을 끄는 것(혹은 2D에서 3D로 변화하는 과정)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미국의 보드 게임 업체 [[Fantasy Flight Games]]가 대표적이며, 이들은 다른 보드 게임과는 비교도 안 될 고퀄리티, 엄청난 양의 미니어처가 포함된 고가의 보드 게임들이 주력상품이다.] 이 미니어처들은 게임을 하기 위하여 미니어처를 도색할 필요는 없다. 본래 보드게임에 들어있는 모델의 경우 빨강/파랑 등의 색으로 상대방과 자신의 말을 구분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도색했을 때도 구분이 쉽게끔 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더불어 기존 미니어처 게임계를 쥐고 흔들던 게임스 워크숍조차 전통적인 워 게임의 수익성 감소와 신규 고객층 풀이 말라가는 시대의 흐름을 거역하지 못하고 기존에 발매해 존재하고 있었지만 조잡하다는 이유로 버려두고 있던 [[스페셜리스트 게임]]들을 새로이 부활시키거나 [[Warhammer 40,000: Kill Team]]같은 소규모 접전 게임들을 여러가지로 변형시킨 보드 게임에 가까운 게임팩들을 신제품으로 여럿 출시하는 추세가 이어지는 등 미니어처 게임판 또한 보드게임을 닮아가는 추세이다. 배틀테크 입문자용 박스셋처럼 보드 게임이 갖추어야 할 모든 요소 + 미니어처 게임이 갖추어야 할 모든 요소를 가지고 있는 제품도 있다. 다만, 배틀테크는 미니어처 게임인데 포함되어있는 모델의 퀄리티가 조악하여 제대로된 퀄리티의 미니어처 모델을 구입하도록 유도하고 있기에 보드게임의 요소를 충족한다고 하기는 어렵다. [[스페이스 헐크]]의 경우는 일단 보드 게임이긴 한데, 내부에서 쓰는 말들이 스케일도 동일하므로 베이스만 바꾸면 그대로 워해머 미니어처 게임 용도로 써도 된다. 서로 연관이 있는 만큼 직접적이진 않지만 보드 게임 유저와 미니어처 게임 유저끼리는 어느 정도 교류가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양자를 다 섭렵한 유저들도 존재한다. 또한 현지화를 동호인 차원에서 하다 보니 번역 문제에 있어서 서로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대개 미니어처 게임을 접하기 위해선 인터넷 동호회나 [[오크타운]]에서 인맥을 형성하거나 지인의 소개를 받지만, 보드 게임 유저가 다리 건너 소개시켜주기도 한다. 따라서 미니어처 게임이라고 칭해도 되고, 보드 게임이라고 칭해도 된다. 다만, 명칭의 인지도나 발음의 편의성 등으로 인해 그냥 보드 게임으로 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플레이어 자신들도 보덕이라고 부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